2022년 임인년 시무식 개최

KAC공항서비스는 1월 3일 본사 사무실에서 2022년 임인년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새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원 및 본사 직원 30여 명과 전국공항노동조합 중부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금렬 사장은 시무식에서 2022년 새로운 목표로 ①성과중심의 평가체계 강화 ②직책자 공모지 도입 등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③역량 강화 교육,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강화 등을 강조하였다.

또한, "회사 지분구조와 공항운영 및 시설관리 업무의 공공성을 주장하는 여론이 형성됨에 따라 회사의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신뢰와 협력으로 안전한 공항운영과 우수한 공항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새로운 KAC공항서비스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공항노동조합 이인행 중부본부장은 "올해 노동계 최대 이슈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며, 법 시행에 맞춰 노동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보건 대책 수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노사 합의하에 직제개편 및 임금협약 등 중요한 현안을 잘 마무리 한 것과 같이 올해도 노사가 합심하여 어려운 현안을 잘 풀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